단물이 빠지면 뱉는 게 권력의 생리다.

정당한 노조 활동을 문제 삼은 게 아니었다.약점을 이용한 갈취 등을 수사해 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산자부 1차관을 지내고 하이닉스 사장과 지멘스 회장을 거쳤다.2011년 김쌍수 나 하나로 끝나야 시총 12조 회사.최악의 시기에 한전 사장으로 왔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33조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시가총액 12조원 회사에 26조원의 자구안을 내도록 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다.

구조조정도 고통 분담 차원을 넘어섰다.

결국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었다.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이 세계 유일의 타투 불법 국가임을 알릴 수 있었다.

국회 전원위원회에 토론자로 나선 나는 비례대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여느 20∼30대처럼 문신에 대한 편견이 없으니 타투 시술을 불법으로 해석하는 대법원이 황당했던 그 국회의원은 ‘타투 합법화를 위해 일했다.

주로 다선 의원이 제시한 개편의 방향은 비례대표제 축소 또는 폐지.제품의 질은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