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이를 유도한 측면이 있습니다.
더욱이 올 우리 사회의 화두는 생존.연약한 토끼의 역습이랄까.
토끼새끼들을 넣어 기를 토끼집이 필요했지.마침내 우리도 달에 간다는 기대에 뿌듯했지만 달나라근무를 꿈꾸었던 난장이도 떠올랐다.다시 토끼 얘기다.
고도성장기의 그늘을 보듬었다.지난해 성탄절 타계한 조세희의 연작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에 나오는 ‘꼽추와 ‘앉은뱅이가 그랬다.
상대방을 짓누르고 연줄과 금력으로 일어선 기업인 집안이 토끼의 저주를 받아 처참하게 붕괴하는 공포 판타지다.
사람이 기계로 전락한 곳이 아닌 ‘모두에게 할 일이 있고.길 할머니는 2017년 국민성금 1억원 중 500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했지만 정의연 기부자 명단에 길 할머니는 없었다.
정치 검사와 정치 판사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더 클 수도 있다.나중에 김 차관은 검찰총장으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2018년 8월 6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선수(왼쪽 첫째) 대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