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숟가락을 놓는 법을 본 적이 없다.

전수진 투데이피플팀장 오타 아니다.대부분의 주류 정치인은 귀는 막고 입만 열고 있다.

모든 건물주와 집주인은 가진 자이며 기득권인가.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분노의 포로가 된 지 오래인 지금.태평양 건너 워싱턴DC 의사당과 백악관을 봐도.

이 글은 그런 단순명쾌한 비난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삶이란 살아낼수록 복잡미묘하다.

건물주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그런데도 삶은 허상이야.보는 사람이 잘 웃고 넘기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최근 보고서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준다.그토록 싫어했던 예전 선배의 모습과 닮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러니 직장에선 MZ처럼 보이지 않으려는 또 다른 경연이 펼쳐진다.출퇴근 때 슬리퍼를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