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이화영의 관계는 여러겹으로 얽혀있습니다.
끝까지 할 건 해야 하는 법이다.공동개발 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와 비교가 안 된다.과거사 수습이 아닌 미래 먹거리 개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더 현실적이고 보다 절실하다.
면적은 무려 서울의 124배.흑해 유전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준.
그러나 이후 우리 기억 속에서.
예컨대 이번 징용자 문제도 사실상 파기 상태가 된 위안부 합의의 복원 등과 연계시켜 밀고 당겼으면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사막에 조성된 숲속 도시라는데 유기체로 작동하는 도시가 아니라 추상적 도형으로서의 도시가 제시된 것이다.
물론 완벽하게 균등한 분포는 아니니 염주 같은 도시라고 하면 더 옳을 것이다.바퀴가 도로를 지배하면서 도시는 점점 거대해졌다.
이걸 담는 도시로 중심 없는 반지 모양의 구조 제안들이 몇 있었다.당연히 건설산업의 관점에서는 수주 기회를 위해 영혼도 팔아야 하는 게 대한민국의 처지다.